티스토리 누적 방문자수 10000명을 넘기며....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방문자는 많으신가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본인의 티스토리를 방문하는지요?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2개월이 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하루 방문자가 10명 정도였습니다.(눈물) 이제는 200명을 왔다 갔다 하네요. 그리고 4월 29일은 좀 특별합니다. 바로 누적 방문자 수가 1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하루 방문자가 1만 명 아니 그 이상 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티스토리 초보인 저에게는 아주 특별하네요. 그래서 지난 2달간의 느낀 점과 경험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의 1차 목표인 하루 방문자 1000명 도달 시에 수익도 검색해봤습니다.
누적 방문자 1만명
위의 방문 통계가 알려주는 것처럼 드디어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시면 하루에 보통 200명 정도입니다. 제 티스토리의 주제는 중국어 공부인데, 업무상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사용이 많아서 그와 관련된 내용을 자주 올렸는데, zoom 관련된 방문자가 지금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주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제 티스토리의 롱런과 직결된다는 것을 알기에 그쪽으로 더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하지만 중국어 학습에 제 경험을 접목시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1만 명이 되는 동안 느낀 점
솔직히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내가 적는 글을 다른 분들이 봐줄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티스토리를 방문하고 참고하던 중에 관건은 콘텐츠라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다른 사람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쓰면 다른 분들이 편하게 보고 따라 하실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느끼는 것은 1일 1포 스팅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4월 말부터 시작된 긴 휴가에 저의 패턴도 많이 흩트려진 것 같습니다.
좌절을 경험하다. 아니 경험 중이다
좌절도 경험했는데요. 바로 애드센스에 7번 거절당한 것입니다. 지금 누적 글이 80개 정도 되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계속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큰 수익은 아니지만, 한 달에 커피 한잔의 값이라도 나오면 정말 동기부여가 될 것 같은데.. 쉽지 않습니다. 언제 가는 승인이 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글을 계속 적어보려고 합니다.
콘텐츠의 중요성
양질의 콘텐츠는 정말 중요합니다. 한 번씩 최근 이슈를 포스팅하는 티스토리는 계속 끊임없이 포스팅을 해줘야지 티스토리 방문자 수가 유지되는 것 같았고요. 반면에 이슈가 아닌 우리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꾸준히 방문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통계는 제가 3월 15일에 작성한 글의 누적 조회수를 나타내 줍니다. 만약에 제가 3월에 이슈를 근거로 글을 적었다면 3월만 반짝하고 이 글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면서 편리했던 내용을 포스팅한 결과로 3월 방문자수 726명이었지만, 4월에는 1500명이 증가한 2336명이 이 글을 읽어주셨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느낍니다. 양질의 콘텐츠는 미래를 위한 적금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적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수익은 어느정도?
현재 저는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라서 수입은 없습니다. 하지만 궁금하더군요. 하루 방문자 수 100명이면, 1000명이면 수익이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방문자 수에 따른 수익
하루 방문자 수 1000명 : 월 수입 130$
하루 방문자 수 200명 : 월 수입 6$
위의 수치는 대략의 내용입니다. 티스토리의 콘텐츠에 따라서 광고 가격이 정해지기에 절대 수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 수입도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요약 및 결론
우선, 제 개인적인 경험을 이렇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현재 저와 비슷하게 애드센스 승인이 지연되는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글은 누적 방문자 수 1만명에 도달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더 발전할 부면을 찾아보고자 하는 의미의 포스팅이였습니다. 생각도 정리가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계속 알찬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머리를 또 짜내어봐야 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IT 티스토리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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