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집 구하는 방법(집 보는 방법)
한국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서민들에게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중국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집값이 무척 많이 올랐습니다. 저는 중국에 15년을 살면서 계속 월세집에 살았습니다. 외국인이기에 집을 구매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정책이 수시로 바뀌기에 장기적으로 집을 보유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계속 월세를 살았습니다. 거의 일 년에 한 번은 이사를 한 것 같습니다. 대략 열다섯 집 정도 세를 들어 살았네요. 약 15명의 집주인을 만났습니다.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중국에서 월세 사는 것을 租房(쭈팡-zū fáng)이라고 합니다. 집주인은 房东(팡동-fáng dōng)이라고 하죠. 오늘은 중국에서 월세집 구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