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자가 진단을 집에서~~~(Q check )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오늘 주제는 다름 아니라 휴대폰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요즘 휴대폰 가격이 많이 비싸졌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아이폰 고급사양들은 100만 원이 훨씬 넘더군요. (아찔)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것이 중고폰인데요. 중고폰은 확실히 가격적으로 매리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하자가 있는 폰을 구매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중고로 구매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예전에는 전문가를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어플을 소개해보겠습니다.
Q check
바로 'Q chek'라는 어플입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이름은 "QCheck"입니다. 한국어로 "q체크"라고 검색하셔도 됩니다. 그럼 이 어플은 아이폰의 어떤 상태를 진단해줄까요? 사용방법을 이제 하나하나 설명해보겠습니다. 천천히 따라 하세요.
일단 어플을 설치해주세요. 그리고 실행해주십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폰의 전반적인 상태를 말해줍니다. 제조사, 모델명, 메모리, 운영체제입니다. 이어서 간단한 순서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와이파이를 켜고 인터넷에 연결해 주세요". 두 번째는 "시작 버튼을 눌러서 검사를 시작하세요". 세 번째는 전체 검사 결과를 확인하세요. 네번째는 개별 검사항목을 다시 검사하세요. 마지막은 최종 검사결과를 전송하세요.
일단 설치를 하셨으면 "시작"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위치서비스를 검사합니다. 이어서 가속센서, 자이로 센서, 자기 센서, 근접센서입니다. 이어서 터치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터치 검사는 중요합니다. 터치가 되지 않는 폰을 구매하게 되면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터치 검사는 위의 사진처럼 초록색 박스를 하나하나 터치해서 파란색으로 바꾸어주시면 됩니다. 만약에 파란색을 변화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액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터치 검사가 끝나면 이어서 버튼 검사를 진행합니다.
따라 하기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검사가 마무리되면 아래의 사진이 뜹니다.
바로 검사 결과를 알려줍니다. PASS라고 뜨는 것은 통과된 것입니다. 반면에 SKIP이라고 뜨는 것은 제가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항목을 말합니다. 검사가 끝난 후에 재검사를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아주 편리한 검사 프로그램이죠!
결론
아이폰은 중고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어플을 잘 활용해서 현명한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호기심 많은 팬더의 오늘의 IT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